보이스 피싱에 의한 명의도용 대출 피해 방지 안내-안심 차단 서비스

1. 비대면 금융거래가 일상화 되면서 금융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범죄단이 악성 앱을 설치하게 하여 개인 신용 정보를 탈취해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보이스 피싱은 청년에서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 걸쳐 회복하기 어려운 금전적 , 정신적 피해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사례] 갑은 모바일 첩첩장 문자메시지를 받고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했습니다.  휴대전화에 악성 앱이 설치돼 휴대전화 속 개인신용정보를 탈취당했습니다. 범죄단은 당취한 갑의 정보를 이용하여 휴대폰 본인 인즈을 거쳐서 금융사를 통해 대출과 예금해지를 하여 수 천만원을 탈취했습니다. 갑은 그 사실을 몇 일이 지난 뒤에 알게됐습니다.

2. 금융당국은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책으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8월 23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이용자가 가입하면 가입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됩니다.

신규 여신거래가 실시간으로 차단되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실행된 대출에 대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3. 신용대출, 카드 론, 신용카드 발급 등 개인 신규 여신거래를 모두 차단할 수 있습니다. 총 4,000개  넘는 금융사가 이 서비스에 참여했습니다. 모든 금융기관이 참여한 상태입니다. 

 

4. 이용자가 차단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거래중인 금융기관에 가셔서 본인 확인을 거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이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